(사진제공=NH아문디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이 NH투자증권의 리서치 역량을 접목시킨 글로벌 자산배분펀드 를 시장에 선보인다.
NH아문디운용은 ‘NH-Amundi QV 글로벌 포트폴리오 증권투자신탁 [혼합-재간접형]펀드’를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가 국내외 상장지수펀드(ETF)와 펀드에 대한 전략적, 전술적 자산배분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면, NH아문디운용은 이를 토대로 투자 대상군과 포트폴리오를 확정, 펀드를 운용한다.
이번 QV 글로벌 포트폴리오 펀드는 국내와 미국, 유럽 시장에 상장된 ETF와 펀드들에 분산투자 한다. 적절한 자산배분과 분산투자를 병행해 장기 투자를 하면서도 포트폴리오 내 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 펀드는 사전적으로 펀드의 위험 한도를 정해놓고 이에 따라 투자 자산군별 비중을 결정하는 ‘자산배분모형(Risk Budgeting)’을 활용한다. 또 환 헤지를 통해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월간 단위 리밸런싱(종목교체) 등 시장상황에 맞춰 적극적으로 운용한다.
박규희 NH-아문디운용 대표는 “계열사간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발굴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은 범농협 및 고객과의 상생을 실천하는 길” 이라며 “앞으로도 NH-Amundi자산운용은 철저한 분산투자와 효율적 자산배분으로 수익성 높은 펀드를 계속해서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