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내일도 한파 … 서울 출근길 영하 15도

입력 2018-02-05 2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주ㆍ전라 폭설 이어져 …밤부터 갤 듯

(이동근 기자 foto@)
(이동근 기자 foto@)

6일도 전국이 꽁꽁 얼어붙는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을 -21도∼-8도로 내다봤다. 낮 최고기온은 -8도∼0도로 전날보다 1∼2도 낮게 예상됐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14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매우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도 뚝 떨어지겠다.

중부와 일부 남부 내륙의 아침 기온은 -15도 이하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르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눈이 내리겠고, 전남과 제주에는 밤까지 눈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적설량은 제주 산지와 울릉도ㆍ독도에 10∼40㎝, 산지를 제외한 제주와 전남 서해안에 2∼7㎝, 서해안과 동부를 제외한 전남과 전북 서해안에 1∼5㎝, 충남 서해안에 1∼3㎝로 예상됐다.

이들 지역에는 5㎜ 내외 비도 예보됐다. 제주 산지와 울릉도·독도에는 비도 10∼40㎜가량 내리겠다.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럽겠다.

대기는 매우 건조하다. 강추위로 난방기 사용이 늘면서 산불을 비롯해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0∼5.0m, 남해 먼바다에서 2.0∼4.0m, 서해 먼바다에서 1.5∼4.0m로 높게 인다.

항해나 조업을 할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954,000
    • +0.87%
    • 이더리움
    • 3,536,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463,800
    • -2.54%
    • 리플
    • 776
    • -0.26%
    • 솔라나
    • 206,700
    • -0.96%
    • 에이다
    • 525
    • -3.67%
    • 이오스
    • 711
    • -0.7%
    • 트론
    • 205
    • +0.49%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650
    • -1.65%
    • 체인링크
    • 16,650
    • -1.25%
    • 샌드박스
    • 390
    • -0.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