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토크몬' 선미·임수현 두경민 결혼·권지용 입영연기 의혹·김국진 강수지 결혼 등

입력 2018-02-06 13: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선미(출처=tvN '토크몬' 방송캡처)
▲선미(출처=tvN '토크몬' 방송캡처)

◇ '토크몬' 선미, 신동 "그간 선미 오해해 미안" 눈물

가수 선미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늦게나마 진심을 전했다. 5일 방영된 tvN '토크몬'에는 가수 선미가 출연해 돌아가신 아버지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미는 아버지에게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꺼냈다. 선미는 어색한 듯 "아빠가 좋아하던 이종범 해설위원이랑 방송한다"며 멋쩍게 웃었다. 이어 "되게 좋은 엄마, 아빠, 동생들이랑 잘 지내고 있다. 자주 못 찾아가서 미안하고 아빠가 있는 곳이 조금 어둡고 쓸쓸할 것 같아서 이제는 아빠를 보내주려고 한다. 아빠가 살던 고향으로. 너무 섭섭해하지 말고 아빠가 좋아하던, 아빠가 살던 바다니까 너무 섭섭해하지 마시라"라고 말했다. 선미는 그러면서 "나 끝까지 잘 할게"라며 손을 흔들어 보였다. 앞서 선미는 아버지의 마지막 순간을 회상했다. 선미는 "아버지 집안에서 딸이 저 하나뿐이어서 저한테 쏟은 애정이 각별했다. 절 많이 예뻐하시고 저한테 의지했다. 그래서 아빠가 (투병 기간에) '아빠 너무 힘들다', '나 이제 갈 것 같다', '애들 잘 부탁한다' 등의 투정 어린 문자를 자주 보냈다"고 털어놨다. 선미는 "항상 답장을 해드렸는데 저도 사실 어린 나이에 연습생 생활에 아빠 아픈 것 모두 감당하기 버거웠다. 그러던 어느 날 아빠가 '아빠 먼저 간다'고 문자를 보냈다. '또 투정 부리네'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그 문자에만 답장을 안 했다. 그런데 그 다음날 아빠가 돌아가셨다. 데뷔 3개월 전이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선미는 "아버지 상 치르러 내려갔는데 편지가 있더라. 편지 맨 마지막에 '다음 생애도 내 딸로 태어나 달라'고 적혀있었다"며 "답장을 못 했던 것, 전화를 못 받은 게 아니라 안 받은 것, 그게 너무 기억에 남는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스튜디오는 눈물바다가 됐다.

'토크몬 선미' 전체기사 보기


◇ 임수현, 두경민과 결혼 앞둔 근황…"Happy My Life"

배우 임수현과 농구선수 두경민이 열애 3년 만에 결혼하는 가운데, 두경민의 예비신부 임수현이 근황을 전했다. 임수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인사말을 "예비신부 Happy My Life"라고 변경했다. 또한 비공개 전환 전 SNS에 올린 사진 속에서 임수현은 한층 물오른 미모와 결혼을 앞둔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출신인 임수현은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지성이면 감천' '감자별 2013QR3' 등에 출연했다. 최근작은 2015년 방영된 '왕의 얼굴'이다. 두경민은 2013년 원주 동부 프로미에 입단한 뒤, 최근 허재 감독이 이끄는 농구 국가대표팀으로 발탁됐다. 두 사람은 오는 4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임수현 두경민 결혼' 전체기사 보기


◇ 디스패치, 권지용 입영연기 의혹 "군 입영 연기는 꼼수"

디스패치가 빅뱅 멤버 지드래곤의 군 입영 연기가 꼼수라고 지적했다. 디스패치는 6일 지드래곤이 군 입영 연기를 위해 2013년 세종대 산업대학원 유통산업학과에 입학했으며 온라인 출석을 통해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2016~2017년 박사 과정을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특히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이 2016~2017년 '대학 진학(편입) 사유'로 약 370일간 군 입영을 연기한 사실을 파악하고, 병무청으로부터 만 28세가 학업으로 입영을 연기하는 방법은 박사 과정뿐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권지용 입영연기 의혹' 전체기사 보기


◇ 김국진♥강수지, '불타는 청춘'서 결혼 기자회견 예고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함께 출연 중인 '불타는 청춘'을 통해 결혼 관련 구체적인 시기를 발표한다. 6일 SBS에 따르면 김국진, 강수지는 '불타는 청춘'(불청) 녹화에 참여해 최근 결혼설과 관련해 동료들에게 집중 질문 세례를 받는 '불타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2016년 '불타는 청춘'을 통해 공개 연애를 선언한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얼마 전 결혼 추측 기사로 화제 선상에 올랐다. 결혼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던 이들 커플은 기사 보도 후 첫 녹화 일정이 2018 '불타는 청춘' 특별 프로젝트 '싱글송글 노래자랑'에 특별 MC로 함께 참여하는 것이었다. 이에 '싱글송글 노래자랑'에 경연자로 참가하는 강문영, 김정균, 박선영, 박재홍, 이연수, 임오경, 최성국과 가요계 멘토로 참여하는 김완선, 신효범, 양수경, 이하늘, 임재욱, 장호일, 지예 등 14인의 청춘들은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대기실에 등장하자마자 환영과 함께 폭풍 질문 세례를 쏟아냈다. 이들은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 강수지 커플과 오랜 추억을 쌓았던 돈독한 사이인 만큼 첫 키스부터 프러포즈, 연애 과정에 대해 애정 어린 질문을 쏟아냈다. 이와 관련 김국진, 강수지 커플은 진지하게 답변을 해주며, 결혼 시기에 대해서도 '5월?'이라는 빅 힌트를 안겨줘 한껏 기대감을 갖게 했다. 한편 강수지가 최근 서울 방배동의 한 고급빌라를 매입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김국진과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며 결혼설을 제기했다.

'김국진 강수지 결혼' 전체기사 보기


◇ 동성 성폭행 女감독 A씨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 취소

여성영화인모임 측이 성폭행 여성 감독 A씨의 수상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5일 오후 여성영화인모임은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여성영화인모임은 지난 여성영화인축제에서 부문상을 수상한 A씨의 수상을 취소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사)여성영화인모임은 A씨의 사건에 대해 2월 2일에서야 제보를 통해 인지하게 되었고 이에 이사회를 소집하였다”라며 “이사회는 이 사건이 (사)여성영화인모임의 설립목적에 명백히 위배된다고 판단하여 A씨의 수상 취소를 결정하였다”라고 취소 이유를 알렸다. 또한 “수상자 선정 과정에서 이 사건에 대해 면밀히 파악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사)여성영화인모임은 여성영화인의 권익을 옹호하고 성평등 구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여성감독 B씨는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2015년 A씨에게 성폭행을 당했으며 그가 준유사강간으로 징역2년, 집행유예 3년, 성폭력교육 40시간 이수 명령이 확정됐다고 알렸다. 이에 여성영화인모임 측은 5일 긴급이사회를 열고 관련한 대책을 논의한 결과 A씨의 수상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동성 성폭행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취소' 전체기사 보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49,000
    • +3.74%
    • 이더리움
    • 4,707,000
    • +8.66%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8.62%
    • 리플
    • 1,686
    • +7.39%
    • 솔라나
    • 357,300
    • +7.17%
    • 에이다
    • 1,139
    • -0.26%
    • 이오스
    • 926
    • +4.04%
    • 트론
    • 278
    • +0.72%
    • 스텔라루멘
    • 357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50
    • -0.21%
    • 체인링크
    • 20,830
    • +2.92%
    • 샌드박스
    • 482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