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 '급여 나눔'으로 어린이집 수리 지원

입력 2008-03-1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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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건설이 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나누는 '급여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림건설은 지난 8일 본사가 위치한 서초구내 장애유아통합시설인 ‘구립 서초사랑어린이집’의 칠공사 및 도배, 그리고 장애우들을 위한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고 1500만원 상당의 시설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이 회사 직원들이 급여의 1%씩을 모아 회사가 대상사업에 공동 지원하는 매칭펀드 형식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 것이다. 이렇게 조달된 자금은 건설업체란 회사의 특성을 반영한 지원 시설에 대한 수리 및 리모델링, 비데설치, 집수리, 문화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우림건설은 사내에 '급여 1%위원회'를 운영하고 지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템을 검토 또는 제안하며 자율적으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 한해 동안 우림건설은 '급여 나눔'을 통해 여성장학사업, 사랑의 집짓기 사업, 문화사업, 구호활동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 해부터 실시한 장애시설 비데설치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장애인들의 편의 증대를 목적으로 한 사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우림건설은 월 7천여권의 책을 구입해 전방 군부대, 대안학교, 사회봉사단체 등 독서나눔경영과 우림청담시어터 등 문화공연사업 지원을 비롯한 문화 나눔사업을 추진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이 회사 문화홍보실 김종욱 상무는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에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건설업 특성에 맞는 지원활동을 중심으로 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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