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하락에 金거래량 급증…연중최고치 경신

입력 2018-02-06 16: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식시장의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공포감이 높아지자 ‘안전자산’인 금의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하루 KRX금시장의 거래량은 66.9kg으로 올해 들어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하루 평균 거래량이 22.9kg, 올해의 하루 평균 거래량이 25.3kg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평균적인 거래량의 2.6~2.9배 수준으로 급증한 것이다.

거래량이 늘자 가격도 올랐다. 이날 KRX금시장의 금 1g당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90% 오른 4만70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지난해 10월 17일(4만707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국내에서 거래되는 금의 가격은 국제금값에 원ㆍ달러 환율을 적용해 시세를 확정하게 되는데, 최근의 환율요인까지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더욱 크다는 평가다.

금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은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로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거래소 금시장팀 관계자는 “가격과 거래량 모두 큰 폭의 변동성을 나타냈다”면서 “증시 급락 영향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회피심리가 강해지자 전통적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 시장으로 투자자들이 시선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599,000
    • +3.72%
    • 이더리움
    • 3,001,000
    • +6.61%
    • 비트코인 캐시
    • 796,500
    • +8.51%
    • 리플
    • 2,063
    • +3.62%
    • 솔라나
    • 122,600
    • +6.7%
    • 에이다
    • 399
    • +4.45%
    • 트론
    • 409
    • +0.74%
    • 스텔라루멘
    • 242
    • +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630
    • +17.23%
    • 체인링크
    • 12,900
    • +6.52%
    • 샌드박스
    • 129
    • +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