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가맹점주론·우량직장인론 출시

입력 2008-03-1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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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가맹점주와 우량직장인 대상 카드론 상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가맹점주론’은 현대카드의 개인회원이면서 현대카드에 등록된 가맹점주를 위한 대출상품 단, 가맹점의 현대카드 매출 실적이 있어야 이용 가능하다.

해당 고객들은 최저 8.9% 금리로 최고 2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현대카드 사용실적이나 가맹점의 현대카드 결제내역에 따라 최고 4% 특별금리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가맹점주론 이용고객은 기본적으로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 적용되지만 최장 6회까지 ‘Skip Payment’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Skip Payment는 고객의 자금 사정에 따라 필요시 이자만 내고, 이후 원금을 상환하는 제도. 자금 흐름이 불규칙적인 자영업의 특성을 감안한 것이다.

가맹점주론은 중도상환수수료 역시 없어 자금 여유가 생겼을 때, 별도의 부담없이 자유롭게 상환이 가능하다.

한편, ‘우량직장인론’은 대기업 임직원과 공무원을 비롯해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리미엄 상품이다.

대출금리는 신청자의 신용도와 소득 수준, 고용 안정성 등에 따라 8.9%~16.9% 내에서 결정되며, 최고 5000만원까지 이용 가능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가맹점주론과 우량직장인론은 현대카드가 두 고객군의 특성을 면밀히 분석한 후에 내놓은 특화된 금융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군이 편리하고 실속있게 사용할 수 있는 대출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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