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배우 오지호가 영화 데뷔작 ‘미인’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오지호가 출연해 영화 ‘미인’ 출연 당시 비하인드를 전했다.
오지호는 “그때 당시 정말 파격적인 영화였다. 신인이었던 저는 광고 모델 1년 하다가 오디션의 기회를 얻었다”라며 “대사를 못 하니 불합격일 줄 알았는데 기회가 닿았다”라고 캐스팅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오지호는 “첫 영화라 부담스러웠는데 90%가 벗고 하는 거였다. 의상비는 안 들었으나 공사비가 많이 들었다”라며 “베드신이 힘들었던 기억밖에 없다. 이 영화가 몸에 대한 예술을 표현한 영화였기에 안무가도 있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