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은 상승했다. 미국시장에서 불안감이 여전했기 때문이다. 미 국채금리는 올랐고, 뉴욕증시는 떨어졌다.
7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89.6/1090.2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4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086.6원) 대비 3.7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9.31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2257달러를, 달러·위안은 6.3214위안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