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할리우드 액션' 안톤 오노…"황대헌 우승 예상, 한국 금메달 6개 이상 딸 것"

입력 2018-02-08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대헌.(연합뉴스)
▲황대헌.(연합뉴스)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에서 '할리우드 액션'을 취해 김동성을 실격시키고 금메달을 받은 안톤 오노가 '쇼트트랙 신동' 황대헌을 금메달리스트로 꼽았다. 오노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미국 NBC 해설자로 참여한다.

7일 KBS에 따르면 오노는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쇼트트랙이 금메달 6개 이상 차지할 것이라며 특히 황대헌을 1500m 우승자로 내다봤다.

우리 쇼트트랙 대표팀의 공식 훈련 모습을 지켜보던 오노는 KBS에 "홈 어드밴티지를 가진 한국이 남녀 계주를 포함해 6개 이상의 금메달을 얻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오노는 "황대헌은 신체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하나"라며 1500m 부문 금메달을 차지할 것으로 점쳤다.

'쇼트트랙 신동' 황대헌은 5세 때부터 스케이트를 신었다. 황대헌은 올해 19세 고교생으로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막내지만 평창올림픽 첫 메달을 안겨줄 효자 선수 1순위로 꼽힌다.

황대헌은 주니어 대표로 동계유스올림픽과 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16-2017 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 시리즈를 앞두고 국가 대표로 차출됐다. 황대헌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차 월드컵 1000m 준준결승에서 1분20초875로 세계 신기록을 작성,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6차 대회 1000m에서는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 밖에 황대헌은 지난해 4번의 월드컵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거머쥐었다. 특히 1500m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따내면서 세계랭킹 1위로 우뚝 섰다.

황대헌은 이날 강릉아이스아레나 훈련 후 기자들과 만나 "금메달 예상은 신경 쓰지 않는다"며 "준비해온 것을 후회 없이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 철저히 준비한 만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450,000
    • -1.12%
    • 이더리움
    • 2,874,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773,000
    • +2.72%
    • 리플
    • 2,005
    • -2.15%
    • 솔라나
    • 117,600
    • -1.84%
    • 에이다
    • 387
    • -0.77%
    • 트론
    • 407
    • -0.25%
    • 스텔라루멘
    • 231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690
    • +27.96%
    • 체인링크
    • 12,370
    • -0.96%
    • 샌드박스
    • 124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