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서울 접근성 향상된다… 다산역 중원 듀플렉스 분양

입력 2018-02-08 11:30 수정 2018-02-0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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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신도시는 경기도시공사가 단독 시행하는 공공주택 사업지구로 총면적 475만㎡라는 신도시급 규모와 수용인구 8만6000명이라는 점에서 광교신도시를 잇는 경기 동북부 대표 신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향후 2~3년 내 법원, 검찰청, 남양주 2청사, 남양주 경찰서 등 공공청사가 모두 입지하게 될 예정이며, 다산신도시 인근의 구리시 사노동 및 남양주시 퇴계원리 일원에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 개발이 확정됨에 따라 다산신도시의 자족기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높은 서울 접근성을 갖추고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되어 있는데, 특히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편이 추진되면서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이 개통될 예정에 있는데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개통이 예정되어 있는데, 이 같은 교통망이 개통될 시 서울 강남과 중심부를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해진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저금리시대의 도래와 함께 주택에 대한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까지 시행되면서 소형주택시장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현재 시장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다산신도시 역시 예외가 아니다. 최근 1~2인 가구 수가 증가함에 따라 중소형 아파트나 복층 또는 소형오피스텔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다산신도시에도 이 같은 '소형 열풍'이 불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다산신도시에 공급되는 ‘다산역 중원 듀플렉스’는 다산신도시에서 다산역(예정)과 가장 가까운 다산역 역세권 복층형 오피스텔로,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에 총 224세대를 공급하며 1~3층은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상가로 구성된다. 주거공간 역시 복층형 구조 적용로 높은 층고를 확보함은 물론 중문 설치로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풀옵션 및 풀 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의 편의를 도모했다.

사업지는 다산역에서 70m 거리에 위치하여 역세권 다산역 오피스텔 입지를 갖췄으며,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주변의 수변공원 및 3개 테마 공원들과도 연결되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오피스텔이 위치한 다산진건지구에는 향후 먹거리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편으로는 강변북로와 북부간선도로가 직접 연결되어 신도시 옆을 지나는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해 남양주•구리•토평나들목(IC)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며, 개통 예정되어 있는 제2경부고속도로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의 시작점에 위치해 있다.

한편 ‘다산역 중원 듀플렉스’는 상가 분양과 함께 오피스텔 분양을 진행 중이며, 3월 중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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