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은 이날 홍익대학교 문헌관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어려웠던 시절 모교에서 준 4년 전액 장학금으로 학업을 무사히 마치고, 그 덕분으로 지금까지 45년간 회사 생활을 할 수 있었다”며 “이에 대한 작은 보답으로 선배로서 후배육성을 위한 것”이라고 기금에 대해 밝혔다.
김영환 총장은 “귀중한 사재를 희사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학교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동문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 회장은 1967년 홍익대학교 화학공학과에 입학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홍익대 제29대, 30대 동문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