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기숙사 부지 위 건물 신축, 사실 아냐"

입력 2018-02-09 15: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앙대학교 측이 현존 기숙사 부지 위에 새 건물을 신축한다는 최근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9일 중앙대학교는 학교부지와 떨어진 흑석동 186-7 일대에 조성된 기숙사인 ‘퓨처하우스’ 부지에 ‘자연공학 클러스터’와 본관을 신축한다는 내용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학교측에 따르면 이는 서울시 당국과의 소통 혼선으로 인해 일어난 해프닝이었다. 8일 서울시 도시계획국 시설계획과는 ‘중앙대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 결정안 수정가결’ 보도자료를 내며 기숙사 부지의 용도 변경을 알렸다. 보도자료 끝에는 ‘금번 계획으로 자연공학 클러스터와 본관을 신축해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재돼 있었다.

이로 인해 몇몇 매체에서는 두 사실을 연관시켜 현재 흑석동 186-7에 위치한 퓨처하우스 부지에 자연공학 클러스터와 본관을 신축한다는 내용의 기사가 보도된 바 있다.

실제 결정된 사항은 중앙대 ‘퓨처하우스’ 기숙사 도시계획시설상 교육만을 위한 학교 부지로 변경됐다는 내용이라는 것이 학교측 설명이다. 학교 부지로 결정되면 주택 등의 일반적인 시설물을 지을 수 없고, 교육만을 위한 시설만이 들어설 수 있다. 기존 기숙사로 활용되고 있던 ‘퓨처하우스’ 건물은 교육용 시설이기 때문에 단순히 기숙사가 들어선 부지의 용도만이 법적으로 변경됐을 뿐이며 건물에 있어서 다른 변화는 없을 예정이다.

자연공학 클러스터와 본관은 학교 부지 내에 위치한 기존 교내 연못과 203관, 205관, 206관 등을 철거한 자리에 들어선다. 학교 측 관계자는 “추가적인 절차 등으로 본관과 자연공학 클러스터에 관련된 실제 인허가는 2~3년 후에 승인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쿠팡 유출 개인정보, 中서 ‘1억회 열람’ 파장…韓정부 조사 정당성 확보
  • 수서역서 KTX·서울역서 SRT 탄다…11일부터 승차권 예매 시작
  • 작년 국세수입 추경대비 1.8조↑…"2년간 대규모 세수결손 벗어나"
  • 2000원 주려다 2000 비트코인…빗썸 오지급 사고 발생 원인은?
  • "올 AI에 585조 투입 전망"…빅테크들 사상 최대 투자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15: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355,000
    • -2.15%
    • 이더리움
    • 3,019,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772,500
    • -0.45%
    • 리플
    • 2,121
    • -0.14%
    • 솔라나
    • 126,300
    • -1.25%
    • 에이다
    • 392
    • -2.24%
    • 트론
    • 410
    • -0.97%
    • 스텔라루멘
    • 234
    • -1.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50
    • -1.86%
    • 체인링크
    • 12,730
    • -2.08%
    • 샌드박스
    • 126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