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신증권)
이번에 신규 특허 출원한 사원증 ‘ID:B’은 앞면은 기업 이미지를 대표하는 심볼마크를, 뒷면에는 임직원 사진을 배치했다. 양면사용이 가능한 정사각형 집게형태로 제작된 사원증은 자켓, 지갑, 가방 등에 배지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무게는 10g 미만으로 가볍고 크기는 일반카드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해 휴대가 용이하다. 소재는 충격에 강한 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했고, 목걸이 줄은 실리콘으로 제작되어 부드러우면서도 탄성이 강한 게 특징이다.
대신증권 사원증은 보안용도 이외에 카페 결제, 라이브러리 도서 대여, 비즈니스 센터 예약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김봉찬 대신증권 브랜드전략실장은 “사원증은 단순한 출입증 개념이 아닌 대신금융그룹의 기업문화 가치를 가장 잘 나타내는 정체성의 하나”라며 “실용성을 살리되 디자인의 본질을 잃지 않고, 항상 착용하고 싶은 사원증을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