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통가 크로스컨트리 선수, 웃통 벗고 입장해 '눈길'

입력 2018-02-09 21: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일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니콜라스 타우파토푸아가 입장하고 있다.(연합뉴스)
▲9일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니콜라스 타우파토푸아가 입장하고 있다.(연합뉴스)

통가 크로스컨트리 선수 니콜라스 타우파토푸아(35)가 웃통을 벗고 선수단 입장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9일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니콜라스 타우파토푸아는 추운 날씨에도 웃통을 벗고 힘차게 국기를 흔들며 입장해 관객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앞서 니콜라스 타우파토푸아는 태권도 국가대표로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회식에서 웃통을 벗고 선수단 입장에 나선 바 있다. 이번 동계올림픽에는 크로스컨트리 선수로 변신해 메달을 노린다.

개회식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추위 때문에 벗지 않는다”고 공언했으나 막상 선수단 입장이 시작되자 강추위를 뚫고 상체를 드러낸 채 당당히 걸음을 옮겼다. 상체에는 기름을 잔뜩 발라 한층 더 극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앞서 버뮤다 선수단은 다함께 반바지를 입고 입장해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도 각 선수단은 특색있는 복장으로 개성을 뽐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266,000
    • -0.54%
    • 이더리움
    • 4,064,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497,400
    • -1.7%
    • 리플
    • 4,122
    • -0.67%
    • 솔라나
    • 287,000
    • -2.15%
    • 에이다
    • 1,169
    • -1.1%
    • 이오스
    • 958
    • -2.74%
    • 트론
    • 367
    • +2.51%
    • 스텔라루멘
    • 520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00
    • +1.27%
    • 체인링크
    • 28,690
    • +0.81%
    • 샌드박스
    • 595
    • -0.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