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11일 전국 곳곳 눈ㆍ반짝 한파…미세먼지는 ‘좋음’

입력 2018-02-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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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25도까지 떨어지는 등 혹한이 계속된 지난달 26일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바라본 한강에 얼음이 얼어있다.(고이란 기자 photoeran@)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25도까지 떨어지는 등 혹한이 계속된 지난달 26일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바라본 한강에 얼음이 얼어있다.(고이란 기자 photoeran@)
11일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 곳곳에 눈이 오고 반짝 한파가 찾아오겠다. 다만, 미세먼지 농도는 오늘보다 낮은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내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고 춘천 -12도, 강릉 -6도, 대전 -7도, 대구 -6도 등으로 아침 기온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과 강원도 일부 지역은 낮 시간에도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관측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8∼-2 △인천 -7∼-3 △수원 -8∼-1 △춘천 -12∼-2 △강릉 -6∼0 △청주 -7∼-1 △대전 -7∼0 △세종 -8∼0 △전주 -5∼1 △광주 -4∼2 △대구 -6∼2 △부산 -4∼3 △울산 -6∼2 △창원 -5∼2 △제주 1∼5를 기록하겠다.

기상청은 지난 1월의 혹한기 정도는 아니나 날이 풀렸다가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체감 추위는 더 심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 호남·충남은 새벽부터, 서울·경기 남부·충북·제주도는 낮부터 때때로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제주 산간에는 5∼20cm, 충남과 호남에는 3∼8cm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됐고, 서울의 예상 적설량은 1cm 내외로 점쳐졌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으로 예상됐다.

다만, 서울, 경기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2.0∼4.0m, 동해 먼바다에서 2.0∼6.0m, 남해 먼바다에선 1.5∼4.0m 높이로 일겠다. 대부분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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