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1일 국내 최초로 지상파를 통해 4K UHD(울트라HD·3840×2160)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광고를 선보인다.
이날부터 LG전자가 UHD로 선보이는 광고는 지난달 20일 첫 공개된 LG OLED TV ‘지구의 한 조각’ 편이다. LG전자와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협업한 이 광고는 LG OLED TV가 지구의 아름다움을 눈으로 직접 보는 것처럼 보여준다는 콘셉트를 담았다.
LG OLED TV는 초고화질의 UHD 방송을 완벽한 화질로 즐길 수 있다. 생생한 초고화질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 완벽한 블랙을 비롯한 다양한 색상을 정확하고 깊이 있게 표현한다. 현존하는 TV 중 자연에 가장 가까운 화질을 보여주며,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이 왜곡되지 않는다.
LG OLED TV의 UHD 광고는 이날 UHD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2부 이후 첫 방영될 예정이다. UHD를 지원하는 TV와 UHD 전용 안테나가 있으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