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현대중공업, 포항 지진 피해 없어…정상 가동

입력 2018-02-11 16: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일 새벽 경북 포항에서 규모 4.6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국내 산업계에는 큰 피해가 없어 공장들이 정상 가동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포스코, 현대차, 현대중공업, 현대제철 등 국내 대기업들은 정상적으로 시설물과 장비를 운영 중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지진 소식을 접하자마자 새벽에 제철소 직원들이 나와서 공장 상황을 점검했다”며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를 포함해 포스코 국내 공장은 대부분 규모 6.0 수준의 지진에도 버틸 수 있도록 내진 설계가 돼 있다. 포항에 공장이 있는 현대제철 역시 공장을 정상 가동하고 있다.

포항 인근 울산에 조선소가 있는 현대중공업도 현재까지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현재로선 별다른 피해가 접수되지 않았다”며 “시설물에도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207,000
    • -0.74%
    • 이더리움
    • 4,074,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501,500
    • -2.34%
    • 리플
    • 4,155
    • -1.47%
    • 솔라나
    • 290,100
    • -1.59%
    • 에이다
    • 1,173
    • -2.01%
    • 이오스
    • 967
    • -3.11%
    • 트론
    • 360
    • +1.41%
    • 스텔라루멘
    • 519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800
    • -0.42%
    • 체인링크
    • 28,640
    • -1.04%
    • 샌드박스
    • 603
    • -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