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기대주 장이근, 유러피언프로골프 투어 월드 슈퍼6 퍼스 16강 올라

입력 2018-02-1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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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은 꼴찌로 합류한 태국의 아피반랏

▲장이근(사진=유럽투어닷컴)
▲장이근(사진=유럽투어닷컴)
한국의 기대주 장이근(25ㆍ신한금융그룹)이 유퍼피언프로골퍼투어에서 아쉽게 16강전에서 탈락했다.

장이근은 11일 호주 퍼스의 카리엽컨트리클럽(파72ㆍ7143야드)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ISPS 한다 월드 슈퍼6 퍼스(총상금 175만 호주달러)에서 아쉽게 16강 연장전에서 졌다.

장이근은 1라운드에서 잔더 롬바드(남아공)를 3홀 차로 가볍게 이겼다. 하지만 16강전에서 브래드 케네디(호주)와 접전 끝에 6홀까지 비겼으나 첫 번째 슛아웃 홀에서 졌다.

호주교포 이민지의 남동생 이민우는 8강까지 진출했지만 4위를 차지한 샘 호스필드에게 3홀 차로 패했다.

▲키라텍 아피반랏(사진=유럽투어닷컴)
▲키라텍 아피반랏(사진=유럽투어닷컴)

우승은 꼴찌로 합류한 키라덱 아피반랏(태국)에게 돌아갔다.

이 대회 경기방식은 156명 출전 선수가 1, 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를 치른 뒤 컷 통과 한 65명의 선수가 다시 3라운드에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치른 뒤 상위 24명이 최종 라운드에서 5번의 6홀 매치 플레이로 승부를 펼쳐 우승자를 가린다.

아피반랏은 이날 결승전에서 제임스 니티스(호주)를 2홀 차로 꺾었다. 아피반랏은 프로 통산 10승을 올렸다.

아피반랏은 매치플레이 토너먼트에서 꼴찌로 본선에 올랐다.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통해 최종전에 출전할 상위 24명의 선수를 가렸다. 아피반랏은 공동 17위를 기록한 9명의 선수들과 서든데스 플레이오프를 펼쳤고, 마지막 24위로 토너먼트 진출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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