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랜드
이랜드월드가 협력사들의 현장에 직접 방문해 상생과 협력, 동반성장을 다짐하며 상생 경영 실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랜드월드는 지난 9일 대표이사가 서울 지역에 위치한 협력업체들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돼야 할 사항들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정수정 대표는 생산 실무를 담당하는 생산 책임자와 함께 협력사들을 돌아보며 현장에서 바로 개선할 수 있는 사항들은 즉각 조치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겼다.
이랜드월드는 앞으로도 ‘함께 일하고 싶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현장 방문 일정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패션사업부의 특성상 많은 협력사들과 함께 일을 하기 때문에 상호간의 신뢰와 믿음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랜 시간 협력해온 우리 협력사들이 성장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점검하고 돌아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월드는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업체 100여 곳의 결제 대금 73억 원을 기존 지급일보다 일주일 앞당긴 오는 13일에 일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