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가수 김연자의 남자친구이자 홍익기획 대표 홍상기 씨가 탈세 의혹에 반박했다.
11일 공연기획사 베스트 엔터테인먼트 대표 A씨는 김연자와 홍상기 대표의 탈세를 주장하며 “세금을 줄이기 위해 콘서트와 행사 등의 출연료를 홍익기획과 베스트 엔터테인먼트 두 군데로 나눠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홍상기 대표는 “A씨가 김연자의 유명세를 악용하려는 것”이라며 “절대 탈세하지 않았다. 맞고소 할 것”이라고 탈세 혐의에 대해 강력히 반박했다.
탈세 의혹에 연루된 홍익기획 홍상기 대표는 가수 김연자와 4년째 교제 중이다. 김연자는 지난 10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그분과 올가을 쯤 결혼할 것 같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