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파크몰, 한샘 디자인파크 오픈…"국내 최대 가구 메카로 도약"

입력 2018-02-13 1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7층에 리빙파크 조성…홈리모델링∙가구∙생활용품 등 주거 환경의 모든 것 선봬

(사진제공=아이파크몰)
(사진제공=아이파크몰)

서울 용산 현대아이파크몰은 14일 리빙파크 5층에 한샘 디자인파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2800㎡(약 850평) 규모로 문을 여는 한샘 디자인파크에는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선보이는 홈리모델링 공사와 가구, 생활용품 등 인테리어 용품 전문관이다.

이에 아이파크몰은 4~7층에 걸쳐 총 100여 개 가구∙리빙 브랜드가 들어선 리빙파크 조성이 완료하게 되면서 국내 도심 쇼핑몰과 백화점 최대 규모의 홈퍼니싱 전문관을 갖춘 복합쇼핑몰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한샘 디자인파크 용산아이파크몰에는 △홈리모델링에 필요한 건재와 부엌가구, 욕실 등을 선보이는 '리하우스' △침실과 거실, 자녀방으로 꾸며진 가정용 가구 공간 △키친웨어와 패브릭, 수납용품 등을 판매하는 생활용품 전시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리하우스에는 아이파크몰에 인접한 용산구 소재 아파트 공간을 그대로 옮겨 놓은 모델하우스 3개가 꾸며진다. 부엌가구와 욕실, 창호는 물론 바닥재 등 기본 공사에 필요한 건재를 카탈로그가 아닌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홈리모델링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침대와 소파, 책상 등을 선보이는 가정용 가구 코너에는 실제 거주 공간의 모습으로 구성된 상품 전시를 통해 세련된 홈 인테리어의 연출을 도와준다. 이곳에는 한샘이 지난 48년 간 연구한 한국인의 주거 환경과 라이프스타일 유형을 토대로 디자인한 가구가 전시된다.

또 인테리어 연출 구성에서 구매, 시공에 이르는 모든 서비스가 공간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이루어 진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키친&바스 전문가와 가구 코디네이터, 패브릭 전문가 50여 명이 상주해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 연출을 도와준다.

14일부터는 그랜드 오픈 이벤트를 열고 특가 상품 판매와 경품 행사, 금액대별 사은품ㆍ생활용품 교환권 증정 등 다양한 구매 고객 대상 행사를 펼친다.

한희권 HDC현대아이파크몰 리빙팀장은 “‘이번 한샘 디자인파크 오픈을 기점으로 용산 아이파크몰 리빙파크는 국내외 유명 가구∙라이프 MD를 집대성된 ‘국내 최대 가구 메카’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가구 트렌드를 한 눈에 살피고 쇼핑도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의 모든 것’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파월 “관세 인상 폭, 예상보다 훨씬 커…연준 양대 목표 서로 충돌할 수도”
  • 한은 “1분기에 마이너스 성장할 수도…올해 성장률 불확실성 매우 커”
  • 내년 의대 모집인원 3058명 동결...수업참여율 26% 저조
  • 삼성·CJ, AI 로봇 맞손… 이재용-이재현, ‘갈등 역사’ 넘고 미래 동맹
  • 비트코인, ‘매파’ 파월에도 親 크립토 발언에 반등…“기관 참여가 시장 바꿔” 분석 나와
  • 안철수 “문과 X가 다해먹는 나라…이과생 안철수가 끝내겠다”
  • 이재명, 美 시사주간지 타임 선정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 [세계의 창] 푸틴, 해군 핵무기 현대화 완료 선언...전문가 의견은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14: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055,000
    • +0.4%
    • 이더리움
    • 2,310,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482,900
    • +3.65%
    • 리플
    • 3,024
    • +0.17%
    • 솔라나
    • 191,000
    • +4.95%
    • 에이다
    • 893
    • +1.25%
    • 이오스
    • 887
    • +1.14%
    • 트론
    • 356
    • -3.26%
    • 스텔라루멘
    • 345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0,500
    • +1.1%
    • 체인링크
    • 18,150
    • +2.02%
    • 샌드박스
    • 359
    • -0.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