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신·재생에너지 일반보급보조사업 84개社 선정

입력 2008-03-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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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섭)은 2008년도 신·재생에너지 일반보급보조사업 중 일반보급사업과 태양열주택보급사업을 수행할 84개 전문기업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을 수행하게 된 전문기업은 기술인력현황, 시공실적, 신용평가등급, 사후관리 능력, 보조금 단가 등의 기준에 따라 각 업체로부터 접수된 사업참여제안서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올해 일반보급사업은 상시 접수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선정된 전문기업이 소비자를 발굴하거나 소비자가 전문기업을 선택하여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사업지원을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전문기업이 지원대상 사업 승인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착공을 하지 않을 경우 사업을 자동취소하고 전문기업 또는 신청자가 사업 포기, 취소 또는 설치확인 부적합 판정을 받을 경우, 향후 일정기간 동안 사업 참여를 제한하는 등 설비설치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도 마련됐다.

또한 인증제품 의무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전문기업은 지난해부터 집열기 등을 설치 시 인증제품 의무사용은 물론, 금년도부터는 태양광 모듈 설치에도 의무적으로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가 인증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태양광, 태양열, 지열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자는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www.energy.or.kr)에서 일반보급보조사업 전문기업을 확인하고 적합한 업체를 선택하여 공단 홈페이지(http://www.kemco.or.kr/전자민원/신·재생에너지설비보급관리/보급보조사업/사업신청등록)에서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신청은 10월 31일까지 상시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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