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리턴 합류, 고현정 후임으로 16회부터 등장…“제작진의 간곡함에 출연 결정”

입력 2018-02-13 16: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박진희가 리턴 합류 소식을 전했다.

박진희는 최근 하차한 고현정에 이어 '리턴'에 합류한다. 총 32회로 편성된 '리턴'에서 박진희는 16회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박진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9일 감독을 봤다. 8일 처음 접촉을 한 이후 출연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많이 당황했다"라며 "결국 12일에 결정을 했다. 제작진의 제안에 많은 고민을 했지만 간곡함에 그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둘째 아이 임신 중인 박진희는 "회사의 입장도 있긴 하지만 이번 제안을 수락한 것은 박진희의 판단"이라며 "회사의 입장에서는 드라마가 멈출 수는 없는 상황이니 최선을 다해 좋은 연기로 공백을 메우는 방법밖에 없다는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박진희는 "개인적으로도 많은 배우들의 호연 때문에 '리턴'을 즐겨보던 시청자였다. 비록 중간부터 투입되는 상황이 됐으나 최선을 다해 연기할 테니 주시던 사랑과 관심 계속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진희는 오늘(13일) SBS 수목드라마 '리턴' 첫 촬영에 나설 예정이다. 기존 한 회 분량을 30분씩 2회로 나눠 방송 중인 '리턴'은 내일(14일) 방송분 중 15회에는 고현정이, 16회에는 박진희가 등장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41,000
    • +3.77%
    • 이더리움
    • 4,702,000
    • +8.52%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8.45%
    • 리플
    • 1,686
    • +7.32%
    • 솔라나
    • 357,500
    • +7.1%
    • 에이다
    • 1,139
    • -0.52%
    • 이오스
    • 926
    • +4.04%
    • 트론
    • 277
    • +0%
    • 스텔라루멘
    • 356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200
    • -0.31%
    • 체인링크
    • 20,840
    • +2.76%
    • 샌드박스
    • 483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