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지난해 영업익 589억…전년比 198%↑

입력 2018-02-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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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은 작년에 58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198% 급증한 수치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15% 증가한 1조5359억 원으로 집계됐다.

수주 규모는 전년대비 19% 증가한 2조6000억 원을 달성했다. 주택사업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방거점도시 및 수도권 중심의 도시정비사업 수주가 큰 폭으로 증가한 영향이 컸다.

주택 및 건축 수주는 전년대비 3.3% 증가한 2조1000억 원 규모를 유지했다. 토목부문은 전년대비 300% 이상 증가한 4500억 원을 수주했다.

2014년 이후 자산매각 등으로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여온 순차입금은 전년대비 729억 원 감소한 7529억 원이며, 이자비용은 124억 원 감소한 857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두산건설은 올해 수주 규모를 3조1000억 원으로 예상했다. 토목과 건축의 도급사업 비중 확대 및 도시정비 등 주택사업의 견고함이 성장세를 이끌 것이란 전망이다. 매출은 그 동안 축적된 수주를 기반으로 2조1000억 원으로 예상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된 수주와 매출을 기반으로 향후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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