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한국 루지, 팀 계주 9위로 대회 마무리…독일 2연패

입력 2018-02-15 22: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5일 강원도 평창군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루지 팀릴레이 경기에서 한국 3번 주자 박진용-조정명이 질주하고 있다.(연합뉴스)
▲15일 강원도 평창군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루지 팀릴레이 경기에서 한국 3번 주자 박진용-조정명이 질주하고 있다.(연합뉴스)

한국 루지 대표팀이 팀 계주에서 9위를 기록하며 올림픽을 마무리했다.

아일렌 프리슈(26ㆍ경기도체육회), 임남규(29ㆍ대한루지경기연맹), 박진용(25ㆍ경기도체육회)-조정명(25ㆍ국군체육부대)으로 이뤄진 한국 대표팀은 15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루지 팀 계주에서 2분 26초 543의 기록으로 13개 팀 중 9위를 차지했다.

경기는 여자 싱글, 남자 싱글, 더블 순으로 진행됐다. 선행 주자가 주행 막판에 몸을 살짝 일으켜 결승선의 터치 패드를 건드리면 다음 주자가 출발하는 방식이다. 1위는 독일로, 2분 24초 517을 기록해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

캐나다는 2분 24초 872로 은메달, 오스트리아는 2분 24초 988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팀 계주를 마지막으로 평창 올림픽 루지 종목의 모든 일정은 끝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39,000
    • -1.88%
    • 이더리움
    • 4,600,000
    • -3.4%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2.11%
    • 리플
    • 1,934
    • -6.93%
    • 솔라나
    • 345,200
    • -3.12%
    • 에이다
    • 1,372
    • -7.55%
    • 이오스
    • 1,133
    • +5%
    • 트론
    • 286
    • -3.7%
    • 스텔라루멘
    • 746
    • +4.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50
    • -4.2%
    • 체인링크
    • 23,620
    • -3.47%
    • 샌드박스
    • 790
    • +27.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