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에스브이, 삼성 54조 AR 시장 선점 기대…AR 오픈소스 플랫폼 부각 ↑

입력 2018-02-19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에스브이가 강세다. 삼성전자가 이달 26일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에서 증강현실(AR) 글래스를 선보인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전 10시 51분 현재 이에스브이는 전 거래일 대비 5.83% 오른 1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IT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8'에서 AR 글래스 프로토타입을 공개한다.

AR 글래스 디자인은 일반 안경과 유사하면서도 50g 안팎으로 무게를 줄여 이용자 거부감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세서와 가속도계 등을 장착, 주변 사물에 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해주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에 따르면 AR 시장 규모는 오는 2024년에 500억달러(약 53조950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2017년 대비 75% 이상 성장한다는 의미다.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는 이 가운데 AR 기기 분야가 큰 몫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스브이는 구글 탱고 기반의 AR 오픈소스 플랫폼 ‘글림스’를 보유하고 있다. 글림스는 향후 쇼핑, 게임, 교육, SNS 등 차후 다양한 서비스와 결합될 수 있게 오픈소스 형태로 제작됐다. 다양한 캐릭터와 코스튬을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