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 로봇기술 기반 벤처기업 인증 획득

입력 2018-02-20 14: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날의 커피전문브랜드 달콤커피가 프랜차이즈 커피업계 최초로 4차 산업혁명 핵심인 로봇기술 기반의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달콤커피는 최근 기술가치평가와 혁신, 그리고 성장가능성 등 기업평가를 통해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앞서 달콤커피는 커피와 로봇, 결제기술 그리고 통신 및 전자기술 등 7개 첨단 산업의 기술력이 융합된 로봇카페 ‘비트’를 신규 론칭하면서 스마트 카페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달콤커피는 3건의 특허를 비롯한 지적재산권도 확보했다. △무인 커피음료 제조 머신을 이용한 음료주문 처리 장치 및 동작방법에 관한 특허 △커피제조 장치가 사용자에게 주문한 커피를 제공하게 하는 장치와 동작방법에 관한 특허 △커피제조 장치에서 발생된 이벤트를 관리자 단말기에 통지하는 장치와 동작방법에 관한 특허 등 3건의 특허를 등록했으며, 2건의 특허를 추가 출원중이다.

여기에 다수의 상표권을 포함한 지적재산권을 통해 로봇카페의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성원 달콤커피 대표는 “이제는 단순한 커피전문 브랜드가 아닌 빅데이터, IOT, 인공지능 등 차세대 4차산업 기술이 융합된 로봇카페 비트를 통해 달콤커피가 플랫폼이 되는 비즈니스를 궁극적인 목표로 설정하고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벤처인증은 그 첫번째 단계가 실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 대표는 또 “로봇카페의 핵심은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고객이 보다나은 서비스를 제공받고 이와 연계된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로봇이 인공지능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되면서 새로운 산업들이 생겨나고 일자리 창출효과가 나타나는 등 상당한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달콤커피는 이번 벤처기업 인증을 통해 취득세 및 재산세 등의 조세감면과 자금조달 및 금융지원과 같은 정부 혜택을 지원받고 출원중인 특허를 포함한 국제특허(ICT) 등으로 로봇카페 비트의 경쟁력을 높여나가면서, 국내외 스마트 로봇카페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14,000
    • -1.27%
    • 이더리움
    • 4,760,000
    • +4.55%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5.42%
    • 리플
    • 2,069
    • +4.71%
    • 솔라나
    • 356,000
    • +1.4%
    • 에이다
    • 1,476
    • +10.4%
    • 이오스
    • 1,079
    • +7.15%
    • 트론
    • 297
    • +6.83%
    • 스텔라루멘
    • 710
    • +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750
    • +6.31%
    • 체인링크
    • 24,420
    • +14.65%
    • 샌드박스
    • 623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