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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은 모바일 금융 플랫폼 ‘셀프뱅크’개편, 국내 최초 키보드뱅킹 출시 등 디지털 금융 혁신을 이어나가고 있다.
셀프뱅크는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 실명인증을 통해 금융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SC제일은행의 모바일 금융 플랫폼이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적금과 외화예금, 일부 신용대출 상품이 추가됐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상품 가입이 가능해졌다. 본인 인증을 통한 실명확인 절차도 간편해졌다. 기존 타행 계좌에서 SC제일은행 계좌로 고객이 직접 송금하는 방식에서 타행 계좌로 은행이 자동 송금하는 ‘역송금 방식’으로 인증 방식이 변경됐다.
지난달에는 국내 최초로 키보드 뱅킹도 출시했다. 일반적으로 송금 앱들이 특정 앱에서만 이용 가능한 반면, SC제일은행의 키보드 뱅킹은 카카오톡을 비롯한 각종 모바일 메신저는 물론 문자메시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포함해 키보드가 활성화되는 모바일 화면이라면 어디서나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이밖에 삼성전자와 제휴를 맺고 갤럭시 S8oS8+,노트8에서 홍채 또는 지문 인증만으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생체인증방식 스마트폰뱅킹 서비스, SK브로드밴드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자영업자의 카드 가맹점 결제 수수료 부담을 없앤 ‘모바일 셀프 ATM’ 서비스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