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엔케이히터가 중국 시장에 수소충전소 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1일 오전 11시 28분 현재 전일 대비 22.70% 오른 4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이 2030년까지 수소차와 충전소를 각각 100만 대, 1000기 이상을 설립하는 등 ‘수소굴기’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제이엔케이히터가 중국 측과 수소충전소 사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최근 중국 측에 (수소충전소 개질기 설비) 견적을 진행했다”면서 “상하이 지방 쪽과 관련된 부분으로 현재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시장에는) 올해 하반기나 내년쯤 본격적으로 들어갈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아울러 대전 등 광역시 2곳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 가스충전소 사업 입찰에 나서 국내 수소차 충전 관련 사업 확대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제이엔케이히터는 대림산업에서 산업용 가열로(Fired Heater)사업부에서 분리돼 1998년 설립됐다. 2011년에는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국내 유일 개질 수소충전소 설비업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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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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