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국서 2만8000여 가구 입주

입력 2018-02-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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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엔 전국서 2만8434가구의 아파트 단지가 입주를 시작한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8423가구, 지방에서는 2만11가구가 입주한다. 경기지역에서는 3월 새 아파트 입주가 주춤해진 영향으로 전월의 4만7311가구와 비교해 1만8877가구의 입주물량이 감소한다.

수도권에서는 총 8423가구를 3월 공급한다. 전월 2만5864가구에 비해 적은 물량이지만 작년 3월 2058가구에 비하면 약 4배 이상 많은 물량이다. 경기에는 고양시 신원동 ‘고양삼송동일스위트2차’ 834가구, 남양주시 다산동 ‘다산신도시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 1085가구 등 총 7732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인천은 3월 입주 아파트가 없다.

지방은 3977가구가 입주하는 경북에 가장 많은 입주물량이 집계됐다. 경북에서는 포항시 창포동 ‘창포지구METROCITY(1·2단지)’ 2269가구, 경주시 천북면 ‘경주천북지구휴엔하임퍼스트’ 659가구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3286가구가 입주하는 세종시는 대단지 아파트 입주가 계획돼 있다. 다정동에선 ‘힐스테이트세종2차(M4)’ 1631가구와 ‘세종2-1생활권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M1)’ 1655가구가 입주한다.

이밖에 지역에서는 △경남 3194가구 △충남 3105가구 △전북 1400가구 △부산 1364가구 △대구 1309가구 △충북 1210가구 △전남 940가구 △광주 226가구 순이었다.

한편, 올해는 강남4구에서만 1만5614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며 이들 단지는 6월 이후 입주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송파구에서는 가락시영 아파트를 재건축한 9000여 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인 ‘송파헬리오시티’가 입주한다. 강남구에서는 ‘삼성동센트럴IPARK’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삼성동센트럴IPARK’는 지난 2015년 11월 분양한 이후 분양가에 2억원 이상 웃돈이 붙기도 했다.

올해 강남4구 전체 입주물량은 △송파구 1만548가구 △서초구 3728가구 △강남구 1266가구 △강동구 72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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