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진흥, 몽골 녹지프로젝트 양해각서 체결

입력 2008-03-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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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진흥은 지난 12일 몽골 자연환경부(정무차관 테.강톨락)와 몽골정부가 시행 중인 녹지대 국민프로젝트사업(일명 Water Belt사업)에 초기 2년간 책임 시행한다는 MOU(양해각서)를 전격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산진흥 관계자는 "이번 양해 각서 내용에는 먼저 몽골 정부가 이행 중인 녹지대 국민 프로젝트 사업 추진시 동산진흥이 참여해 지원한다는 것과 1단계 사업을 동산진흥이 책임 시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동산진흥은 구체적으로는 사막화를 감소시킬 목적으로 사막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지역·지대에 산림지대를 조성하고, 식물화 증대 조치의 한 방안인 수원지 지하수 개발을 위해 풍력을 이용한 전력문제를 확보키로 했다.

또 해당 지역민의 전력 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하며, 추후 소형 풍력 발전기 수량 증대를 위해 저렴한 풍력 발전기를 몽골에서 생산해 지방에 흩어진 마을, 박, 솜, 휴양지에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기가 공급되도록 적극 참여한다는 것이다.

동산진흥은 이를 위해 녹지대 조성 프로젝트에 따라 지역, 지대는 일정한 단계별로 진행하되 처음 2년 동안에는 미화 100만달러를 투자된 'Water Belt' 프로젝트를 대한민국 'Don San Development'가 책임지고 시행하되, 자기 자본으로 재원을 충당한다는 내용이다.

동산진흥은 이같은 양해각서를 몽골 자연환경부와 직접 체결함에 따라 지금까지 진행해온 몽골현지법인 설립과 풍력발전사업이 구체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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