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C는 작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약 54억 원으로 전년 동기(-20억 원)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19억 원으로 10.35%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41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디스플레이, 반도체, 2차전지 등 정보통신(IT) 관련 부문의 수주 증가 및 시장 확대로 매출이 증가했다”며 “시장 안정화에 따른 적정단가 확보와 원가 절감, 생산성 향상 활동 등이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