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칩스앤미디어, 삼성전자 47조 NXP 인수전 참여 기대…반도체 기술 공급 부각↑

입력 2018-02-26 13: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칩스앤미디어에 거래량이 몰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장업체 하만과 협력을 위해 세계 최대 자동차 반도체 회사인 NXP 인수전에 뛰어들 것이란 전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칩스앤미디어는 26일 오후 1시 3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40% 오른 9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전장사업에서 대규모 인수합병(M&A)을 추진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NXP 인수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NXP는 미국 반도체 회사 퀄컴이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퀄컴은 최근 NXP에 대한 인수 제안가를 약 440억 달러(약 47조2300억 원)로 인상했다. 지난해 말에는 반도체 팹리스 업체 브로드컴의 퀄컴 인수 계획까지 나오면서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NXP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는 칩스앤미디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칩스앤미디어는 반도체 칩에 삽입돼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반도체 설계자산(Silicon Intellectual Property) 전문업체이다. 안전과 자율주행을 목적으로 하는 자동차의 ADAS와 드론, 웨어러블카메라 등의 카메라 센서가 적용되는 전자제품들이 다양해짐에 따라, 주력 제품인 비디오 IP의 광범위한 적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082,000
    • +0.64%
    • 이더리움
    • 4,699,000
    • +6.5%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5.32%
    • 리플
    • 1,959
    • +23.67%
    • 솔라나
    • 361,000
    • +5.74%
    • 에이다
    • 1,200
    • +9.39%
    • 이오스
    • 976
    • +7.96%
    • 트론
    • 279
    • +0%
    • 스텔라루멘
    • 398
    • +16.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50
    • -11.95%
    • 체인링크
    • 21,300
    • +4.36%
    • 샌드박스
    • 495
    • +4.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