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비즈, 자동차 역경매 서비스 런칭

입력 2008-03-14 15:39 수정 2008-03-14 15: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07년 12월 오픈해 대출 역경매 중개 서비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비즈맨(대표: 성기범 www.ibizman.co.kr)에서 지난 10일부터 자동차 역경매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보험, 자동차보험, 펀드, 채권, 대출 등의 금융상품의 역경매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이비즈맨은 이번 자동차 역경매 중개서비스 오픈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최저가 자동차 구매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동차 영업사원에게는 새로운 영업의 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비즈맨의 자동차 역경매 중개서비스의 특징은 차량 구매 희망자가 차량의 가격, 할부여부, 희망출고일, 배기량, 자동차옵션, 자동차모델 등 차량 구매조건을 입력한 후 견적을 요청하면 각자동차 브랜드별 영업 사원들로부터 견적서를 제공받아 볼 수 있다. 견적을 비교한 후 가장 적합한 자동차견적서를 제출한 영업사원을 선택하여 상담 후 구매를 할 수 있다.

고객은 힘들게 매장을 방문하여 영업 사원들을 일일이 만날 필요 없이 홈페이지에서의 입찰요청만으로 아이비즈맨에 등록 되어 있는 각 브랜드별 영업 사원들로부터 견적을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영업사원들은 신청자가 역경매 방식을 통해 가장 합리적인 가격 및 서비스 정보를 얻고자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윤을 최소화해서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금이라도 싼 가격에 차량을 구매 하려는 구매고객과 한명의 고객이라도 더 확보하려는 영업 사원 모두를 만족 시켜줄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차량 견적 요청시 서비스 중인 자동차보험 역경매를 요청하면 최저가의 자동차 보험에도 가입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성기범 대표는 “아이비즈맨을 통해 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거품 없는 가격에 원하는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며 또한 “연 120만대의 판매가 이루어 지는 국내 자동차 판매시장에서 이제는 합리적인 가격에 차량을 구매하려는 고객은 늘어 날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SK에서도 수입차 시장의 거품을 빼겠다며 자동차 판매 시장에 진출했고, 국내 진출한 다양한 수입차 업체도 가격 인하를 하고 있는 등 국내 자동차 시장에 거품 논란이 일고 있다. 이처럼 거품논란이 일고 있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 역경매라는 새로운 자동차 구매방식이 국내 자동차 시장의 거품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삼성전자, 'CES 2025' 최고 혁신상 4개 포함 29개 대거 수상
  • 北 김정은, 자폭공격형 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 생산’ 지시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12: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273,000
    • -2.07%
    • 이더리움
    • 4,368,000
    • -3.89%
    • 비트코인 캐시
    • 597,000
    • -2.37%
    • 리플
    • 1,167
    • +18.36%
    • 솔라나
    • 298,000
    • -1.97%
    • 에이다
    • 845
    • +4.84%
    • 이오스
    • 800
    • +4.71%
    • 트론
    • 253
    • +0%
    • 스텔라루멘
    • 192
    • +10.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900
    • +0.83%
    • 체인링크
    • 18,530
    • -1.7%
    • 샌드박스
    • 389
    • -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