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새 하우스뷰 ‘4차 산업혁명 안전진단’ 제시

입력 2018-02-27 1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이 ‘4차 산업혁명’으로 자산을 진단하는 ‘2018년 하우스뷰’를 새롭게 제시했다.

대신증권은 27일 정보통신기술(ICT) 혁신과 융합으로 사회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자산관리 전략을 담은 ‘2018 하우스 뷰’를 발표했다.

이번 하우스뷰의 핵심인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로봇공학, 3D프린팅, 무인운송 등 ICT 혁신 기술을 명확히 정의하고 사회 전반에 걸친 구조적인 변화를 소개한다.

대신증권은 이번 새 하우스뷰를 통해 자산관리의 방향을 제시한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긴 안목과 균형 잡힌 시각으로 투자 의사 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안전등급을 부여했다. 안전등급은 △Sky Blue(맑음) △Neutral Green(보통) △Dark Gray(흐림) 등 3단계로 분류했다.

산업과 기업, 각종 자산, 금융투자상품에 이르기까지 국가차원의 정책추진도, 핵심기술 확보와 활용도, 연관 산업과의 협력 및 경쟁에 따른 유효 수요와 구조변화 가능성 등 다양한 요인을 분석해 판단근거를 제시한다.

앞서 내놓은 ‘달러 자산에 투자하라’ 하우스 뷰는 장기적으로 유효한 스탠스를 유지한다. 포트폴리오 위험관리 차원에서 일정부분은 안전자산인 달러자산으로 구성하는 것이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향후 미 인프라투자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과 미 금리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달러 강세 요인으로 판단된다.

김재중 리서치앤스트래티지 본부장은 “초연결과 초지능을 특징하는 4차 산업혁명이 사회 경제 전 분야에서 빠르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번 하우스뷰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투자판단이 어려운 투자자들에게 스스로 보유자산을 체크해 볼 수 있는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3: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02,000
    • +1.4%
    • 이더리움
    • 4,763,000
    • +8.15%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4.23%
    • 리플
    • 1,964
    • +26.14%
    • 솔라나
    • 364,200
    • +7.5%
    • 에이다
    • 1,247
    • +11.94%
    • 이오스
    • 961
    • +6.31%
    • 트론
    • 281
    • +1.08%
    • 스텔라루멘
    • 401
    • +2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000
    • -6.71%
    • 체인링크
    • 21,500
    • +5.44%
    • 샌드박스
    • 495
    • +3.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