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함도' 류승완 감독이 최근 강남의 70억 원대 건물주가 됐다.
26일 원빌딩에 따르면 류승완 감독은 최근 지하철 7호선 학동역 인근에 있는 70억 빌딩을 사들였다.
해당 건물의 총 매매가는 70억 원으로 알려졌으며, 규모는 지하 1층~지상 6층의 건물이다.
류 감독은 보증금 3000만 원을 제외한 69억 70000만 원 가운데 54억 원을 대출로 마련하고 15억 7000만 원을 실투자해 건물을 매입했다.
한편 류승완 감독은 지난해 7월 개봉한 영화 '군함도'의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류승범의 친형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