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유럽서 코나 전기차 최초 공개…최대 주행거리 470km

입력 2018-02-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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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자동차)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유럽에서 코나 일렉트릭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 유럽법인은 코나 일렉트릭 발표 행사를 열고 이를 온라인 생중계 했다. 관련 내용은 현대차 유럽 법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 현대차는 내달 초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서 코나 일렉트릭을 일반 고객들에게 공개해 실제 차량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코나 일렉트릭은 64kWh와 39.2kWh 두 가지 버전의 배터리와 최대 출력 150kW(약 204마력)의 전용 모터를 탑재했다.

64kWh 배터리를 장착할 경우 항속거리가 최대 470km, 39.2kWh 배터리는 최대 300km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유럽(WLTP) 기준으로 현대차가 측정한 수치다. 국내 기준으로는 64kWh 배터리가 390km, 39.2kWh 배터리가 240km로 예상된다.

코나 일렉트릭은 급속충전(80%)을 할 경우 충전 시간은 54분, 완속충전(100%)은 9시간 40분(64kWh 배터리), 6시간 10분(39.2kWh 배터리) 가량 소요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나 일렉트릭은 전기차와 SUV의 장점을 섞어 놓은 자동차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큰 파란을 이끌 것”이라며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나아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에서 코나 일렉트릭의 예약판매를 개시했으며,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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