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산업부 장관상 수상

입력 2018-02-28 15: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두산중공업)
(사진제공=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은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관하는 ‘2018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공모에서 기업부문 1위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인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나 개인에게 주어진다. 공공·자치·기업·시민·교육·언론 등 총 6개 부문에서 예심과 본심을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두산중공업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육•해상 풍력발전시스템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집중했다. 아울러 환경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발생량 저감기술과 친환경 발전소 연소기술 개발 등으로 국가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비영리 기구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에도 참여해, 최근 2년 연속 최상위 수준인 ‘리더십 밴드(Leadership Band)’에 선정되는 등 국제적으로도 기후변화 대응활동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두산중공업 에너지환경 담당 박칠규 상무는 “지난 2013년 에너지효율화 로드맵 수립 후, 지속적인 설비효율 개선활동과 스마트 에너지 관리 등을 통해 저탄소 기업문화 확산에 공헌해온 점을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미래 에너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87,000
    • -4.01%
    • 이더리움
    • 4,712,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5.53%
    • 리플
    • 1,950
    • -5.93%
    • 솔라나
    • 326,100
    • -7.2%
    • 에이다
    • 1,310
    • -10.4%
    • 이오스
    • 1,138
    • -1.64%
    • 트론
    • 273
    • -5.86%
    • 스텔라루멘
    • 633
    • -14.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50
    • -4.27%
    • 체인링크
    • 23,660
    • -7.54%
    • 샌드박스
    • 867
    • -17.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