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는 2017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994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으로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흑자를 유지했지만, 자회사의 실적부진과 회계 이슈가 반영돼 큰 폭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스마트카드 업황이 개선되고 있고 중국 법인을 통한 수출물량이 400%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라며 "올해 매출 20% 이상 성장과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달성이 목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