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필드에서 잘 어울리는 골프패션은~기능성과 섹시미 갖춘 컬러풀한 스타일이 대세

입력 2018-03-02 13:07 수정 2018-03-0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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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바골프, 타이틀리스트, 와이드앵글, FJ, 캘러웨이 어패럴 등 유명메이커 신제품 속속 출시

▲엠바골프웨어
▲엠바골프웨어
본격적인 골프시즌을 앞두고 골퍼의 눈길을 끄는 골프웨어는 어떤 스타일일까. 올 시즌 웨어는 지난해에 이어 유럽풍이 눈에 띈다. 컬러풀하고 핏한 제품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골프웨어 전문 메이커들이 앞다투어 S/S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필드에서 나에게 잘 어울리는 웨어를 골라보자.

▲엠바골프웨어
▲엠바골프웨어
◇엠바골프, 내추럴하면서도 모던 라이프 스타일

가장 한국적이면서 유럽풍을 가미한 엠바골프(대표이사 김성관)가 골프시즌을 앞두고 컬러와 디테일을 포인트로 세련미를 갖춘 골프웨어 S/S 신상품을 출시했다. 기본모델만 120가지다. 필드의 새로운 룩을 제안하며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엠바골프웨어는 국내 골퍼 체형에 최적화 된 설계와 자연친화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관엽수, 선인장, 플라워 등 자연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골프라인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자연적 모체에서 멋과 도시적 모던 라이프 스토리에서 창의적인 컬렉션을 가미했다.

특히 28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력과 트렌디한 스타일까지 담아내 골퍼들에게 최적의 ‘핏’ 제품을 완성했다. 로맨틱 컬러의 퍼포먼스 라인으로 가볍고 산뜻한 컬러 톤으로 제작된 골프웨어는 기능성뿐 아니라 그린에서의 퍼포먼스와 일상에서도 조화롭게 연출할 수 있게 아름다움을 담았다는 것이 엠바골프측 설명이다.

비단 스타일뿐 아니라 최고급 기능성 신소재를 도입했다. 초경량의 원단과 냉감, 향균, 자외선 차단, 스판 기능을 가진 소재로 제작돼 모든 제품이 신축성이 뛰어나며 편안하고, 건강한 ‘힐링’ 골프웨어다.

▲와이드앵글 W리미티드 라인
▲와이드앵글 W리미티드 라인
◇와이드앵글, ‘W 리미티드 라인’ 제품력 높여 확대 출시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W 리미티드 라인’ 제품으로 업그레이드와 구성 확대를 통해 이번 시즌 베스트셀러로 키운다.

W 리미티드 라인은 신축성과 복원력이 우수한 유럽 고기능성 저지 소재, 가볍고 청량감이 우수한 일본 고기능 소재를 주력으로 사용해 활동성을 강화했다. 여름 제품에는 통풍 기능이 우수한 메쉬 소재를 사용하거나 펀칭 기법 등을 적용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또한 바느질 선을 없애고 천을 붙이는 무봉제 웰딩 기법을 통해 반복된 스윙 동작에도 불편하지 않도록 했다.

올해는 점퍼, 재킷, 팬츠, 큐롯, 캐디백과 보스턴백, 골프화 등으로 제품 구성을 다양화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 세트 코디가 가능하다. 봄 시즌에는 점퍼, 재킷, 집업 미들레이어, 여름 시즌은 여성 민소매 티셔츠와 민소매 원피스가 추가됐다.

디자인 디테일의 변화도 눈에 띈다. 심플하고 세련된 무드는 유지하되 브랜드를 상징하는 ‘W’ 로고의 패턴을 다양화해 디테일 포인트에 힘을 줬다. 예를 들어 ‘W 리미티드 스트레치 점퍼’는 등 부분에 구멍을 뚫는 펀칭 포인트, ‘W 리미티드 스윙넥 민소매 티셔츠’는 허리 라인 부분에 ‘W’ 로고를 사선으로 디자인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동시에 시선을 분산시켜 더욱 날씬한 룩을 완성했다.

▲FJ 메쉬재킷
▲FJ 메쉬재킷
◇FJ, 세련된 오센틱 룩 ‘코리안 핏’

FJ(풋조이)는 골퍼들이 모든 순간 골프에만 집중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FJ만의 컬러와 디테일 포인트로 세련된 오센틱 룩 S/S 시즌 어패럴을 선보였다.

FJ는 한국에서만 전개하는 ‘코리안 핏’ 제품을 대폭 늘렸다. ‘코리안 핏’의 대표 제품으로는 새롭게 선보인 남성용 FJ 라이트웨이트 우븐 메쉬 재킷과 여성용 FJ 라이트웨이트 메쉬 재킷이 있다.

옷의 앞면이 불룩하게 올라오지 않도록 설계해 스윙의 처음부터 끝까지 스타일리시한 핏을 선사한다. 또한 등판이나 바디 옆면에는 메쉬 소재를 적용해 뛰어난 통기성에서 오는 쾌적함을 제공하며, 어패럴 전체를 구성하는 소재는 가벼운 비와 이슬을 튕겨내는 DWR 발수, 속건, 항균, 자외선 차단 기능 마감으로 처리해 어떤 자연 환경에도 부담없이 항상 더 나은 플레이를 만끽할 수 있다.

FJ의 여성 어패럴 라인인 골프리저 아이템도 더욱 다채로워졌다. 국내 여성 골퍼들이 연습장에서부터 라운드와 일상생활까지 어느 자리에나 자유롭게 매치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골프리저 라인의 아이템 규모를 확대했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원피스 아이템 7종을 비롯해 민소매, 반팔, 긴팔 티셔츠, 후드 집업, 윈드 & 레인 자켓, 플리티드 스커트, 레깅스, 반바지 등 폭넓은 종류의 아이템을 다양한 컬러로 선보인다.

▲캘러웨이 어패럴 기어플렉스 라인
▲캘러웨이 어패럴 기어플렉스 라인
◇캘러웨이 어패럴, 기어 라인과 플렉시블 라인 결합한 기어플렉스 라인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캘러웨이 어패럴이 더욱 강력한 두잉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춘 올 시즌 S/S의 제품 전략과 주력 신제품을 내놓았다.

새롭게 선보인 라인은 ‘기어플렉스 라인’이다.

기어플렉스 라인은 최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어라인과 두잉골프 & 스타일을 강조한 플렉시블 라인의 특성을 결합한 것으로 최적의 설계와 디자인이 특징. 골프를 즐거운 스포츠로 인식시키고자 하는 기어플렉스 라인의 목표에 걸맞게 최강의 기능성을 갖춘 획기적인 제품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기어플렉스 라인의 주요 신제품으로는 경량성과 보온성을 높인 기어플렉스 스윙 라이트 다운과 바람의 저항성을 최소화한 윈드플렉스 점퍼 등이 있다. 여름 시즌에는 매쉬 소재를 적용, 땀의 방해 요소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과 자외선 차단 기능성에 스타일까지 갖춘 제품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기어플렉스 라인은 기어 라인과 플렉시블 라인의 장점만을 뽑아 만든 최강의 퍼포먼스 골프웨어로 최적의 스윙은 물론 골프의 색다른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피부와 옷 마찰 최소화 시킨 웨어 출시

제품마다 골퍼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한 독보적인 디자인과 설계, 최상의 소재로 골프웨어 그 이상을 선보여온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은 이번 S/S 시즌을 맞아 제품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봄과 여름철 라운드 시 골퍼가 옷을 통해 겪게 되는 불편함을 줄여 플레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디테일한 설계와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

옷과 피부가 직접적으로 닿는 부분의 시접을 최소화 한 니트와 셔츠류를 새롭게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거리측정기를 착용하는 골퍼들을 위한 최적의 디자인이 적용된 획기적인 아이템 등 타이틀리스트 어패럴만의 강력한 라인업이다.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이 주목한 포인트는 ‘피부와 옷의 마찰’. 설계 과정상 생길 수 밖에 없는 옷의 안쪽 시접이 피부와 마찰을 일으켜 스윙에 저해가 된다는 것이었다.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은 이 불편함을 제거해 골퍼가 스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골프셔츠의 경우 시접이 안쪽이 아닌 바깥에 위치하도록 설계했다. 니트의 경우 무봉제 홀가먼트 편직을 적용해 몸통과 팔을 부분별로 짜서 잇는 것이 아닌, 옷 전체가 하나의 통으로 만들어져 솔기가 없도록 했다.

이 홀가먼트 기법이 적용된 니트는 일반 니트와는 달리 단품으로 착용했을 때에도 바디 실루엣을 살리는 완벽한 핏을 선사할 뿐 아니라 이너 웨어나 혹은 자켓류와 손쉽게 레이어링 할 수 있어 일교차가 심한 봄 시즌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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