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가 장외시장에서 2조 원의 '몸값'으로 거래 논의 중이라는 소식에 우리기술투자가 강세다.
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우리기술투자는 전 거래일 대비 3.67% 오른 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두나무의 초기 엔젤투자자들이 보유지분 매각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수 지분 매각을 위한 두나무의 기업가치는 약 2조 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두나무는 암호화폐 열풍으로 8개월 사이 가치가 40배 넘게 폭등했다. 최근 암호화폐 거래량이 늘면서 해외 진출 등 여러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우리기술투자는 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의 지분 7.13%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에이티넘인베스트(1.95%)와 대성창투(1.46%)가 동반 상승세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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