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신협 중앙회장 취임…"신협 경쟁력 높일것"

입력 2018-03-05 14: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윤식 신임 신협 중앙회장이 5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신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취임사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신협)
▲김윤식 신임 신협 중앙회장이 5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신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취임사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신협)

신협중앙회는 5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신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제32대 김윤식 중앙회장의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의, 조합에 의한, 조합을 위한 중앙회라는 기본으로 돌아가겠다” 며 “신협의 선명성과 신인도가 제고된 최고의 금융협동조합을 푯대로 삼아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중앙회 정책의 중심을 조합원의 권익과 회원 조합의 성장에 두고 신협의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조합 생존을 위한 공정한 시장 환경 마련 △사회적 금융으로서의 역할 강화 △핀테크 시대를 선도할 금융 서비스 개발 등을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신협의 차별화와 조합원의 신뢰를 얻기 위해 조합과 중앙회, 임직원 모두가 줄탁동시(啐啄同時)의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노력하자”며 취임사를 마쳤다.

이날 취임식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오제세, 이상민, 김두관 의원과 자유한국당의 정태옥 의원과 전국 신협 이사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오는 2022년 2월 28일까지 4년간 비상임 회장으로서 신협을 이끌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34,000
    • -3.74%
    • 이더리움
    • 4,690,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3.63%
    • 리플
    • 1,920
    • -7.43%
    • 솔라나
    • 326,400
    • -6.98%
    • 에이다
    • 1,317
    • -9.79%
    • 이오스
    • 1,157
    • -0.34%
    • 트론
    • 274
    • -5.84%
    • 스텔라루멘
    • 637
    • -14.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00
    • -4.39%
    • 체인링크
    • 23,650
    • -7.47%
    • 샌드박스
    • 889
    • -16.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