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중 하나생명·오화경 하나저축銀 신임 사장 내정

입력 2018-03-05 1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화경 신임 하나저축은행 사장(출처 : 하나금융지주)
▲오화경 신임 하나저축은행 사장(출처 : 하나금융지주)
▲주재중 하나생명 신임 사장(출처 : 하나금융지주)
▲주재중 하나생명 신임 사장(출처 : 하나금융지주)

하나금융그룹은 5일 개최된 각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에서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생명, 하나저축은행, 하나자산신탁, 하나금융티아이, 하나에프앤아이 등 7개 관계사의 CEO 후보 선정을 마무리지었다고 밝혔다.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정수진 하나카드 사장, 이창희 하나자산신탁 사장, 박성호 하나금융티아이 사장, 정경선 하나에프앤아이 사장은 연임이 결정됐고, 차문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사장은 오는 7일 이사회에서 연임을 결정한다.

신임 하나생명 사장에는 주재중 현 하나생명 전무가 내정됐고, 하나저축은행 사장에는 오화경 전 아주저축은행 사장이 내정됐다.

하나금융지주 관계자는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정수진 하나카드 사장, 이창희 하나자산신탁 사장 등이 연임하게 된 주된 배경은 양호한 경영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사장 후보는 1960년생으로 성균관대 경영학과 학사와 고려대 재무관리 석사를 취득했다. HSBC은행 전무, 아주캐피탈 부사장, 아주저축은행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주재중 하나생명 사장 후보는 1958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외환은행 동경지점장과 재일대표, 외환은행 기획관리그룹장 전무, 하나금융지주 CFO 전무를 역임한 후 현재 하나생명 전무로 재직중이다.

추천된 후보들은 이달 말에 있을 각 사 주주총회에서 선임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396,000
    • +1.94%
    • 이더리움
    • 4,922,000
    • +6.42%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5.76%
    • 리플
    • 1,994
    • +6.18%
    • 솔라나
    • 331,700
    • +3.79%
    • 에이다
    • 1,383
    • +8.98%
    • 이오스
    • 1,117
    • +3.43%
    • 트론
    • 280
    • +5.66%
    • 스텔라루멘
    • 683
    • +10.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00
    • +3.26%
    • 체인링크
    • 25,140
    • +6.03%
    • 샌드박스
    • 850
    • -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