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텍은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7일 “현 경영진의 횡령 및 배임에 따른 피소설과 관련해 현재 고소가 접수된 사실 외에 추가로 확인된 사실이 없다”고 답변했다.
이어 “수사기관이나 행정관청으로부터 피소설과 관련해 통보 받은 사실이나 확인된 사실도 없다”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인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울러 투자자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기 혐의와 관련된 허위 피소 건으로 확인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무고나 업무방해 등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