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러시아 가스관 사업에 적극적이고 북한이 대화에 나선 배경 가운데 하나라는 외신의 분석에 화성밸브가 상승세다.
8일 오후 3시15분 현재 화성밸브는 전일대비 890원 상승한 6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미국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 칼럼니스트 데이비드 본 드렐은 6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비핵화’ 대화 의지를 표명하며 갑자기 ‘평화’를 말하고 나선 배경에는 핵과 중국, 러시아 등이 있다고 주장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한국에 수출하기 위해 북한을 경유하는 가스관을 건설하고 싶어 안달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북한은 그 어느 때보다 더 강력한 안전 보장 수단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전망이 이번 대화에 나선 배경 이유로 꼽았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화성밸브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화성밸브는 러시아에 인증을 받고 수출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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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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