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 48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입력 2018-03-09 0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유비케어가 약 48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보통주 1191만669주가 주당 4030원에 발행되며, 대상은 카카오인베스트먼트 외 1인이다. 신주 납입 예정일은 다음달 27일이다.

유비케어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타법인 취득 자금 및 사내 운전자금 조달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인수ㆍ합병(M&A)도 적극적으로 진행한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한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의 연결은 의료서비스 공급자인 병∙의원과 더불어 소비자간 거래(B2C) 시장에 대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B2B 사업은 고객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사업 기회를 확보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카카오와의 협력을 통해 B2C 시장을 본격 공략해 수익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유비케어는 국내 최초로 전자차트(EMRㆍElectronic Medical Record) 프로그램인 '의사랑'을 출시한 이래, 관련 시장의 45%를 점유한 업계 1위 기업이다. 병원 이용 과정에서 환자와 병원 모두에게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B2C 비즈니스 모델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50,000
    • +3.6%
    • 이더리움
    • 4,713,000
    • +8.74%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8.39%
    • 리플
    • 1,685
    • +7.26%
    • 솔라나
    • 357,100
    • +7.11%
    • 에이다
    • 1,140
    • -0.78%
    • 이오스
    • 925
    • +4.05%
    • 트론
    • 278
    • +0.72%
    • 스텔라루멘
    • 356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00
    • -0.72%
    • 체인링크
    • 20,860
    • +3.06%
    • 샌드박스
    • 483
    • +2.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