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지난해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벚꽃 음료를 출시했다. ‘유어스벚꽃스파클링’과 ‘유어스벚꽃청포도에이드’ 등 총 2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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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2종을 각 100만 개씩 총 200만 개를 생산하고 GS25뿐만 아니라 GS슈퍼마켓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작년의 경우 새로운 맛과 향, 벚꽃이 그려진 디자인 등으로 벚꽃스파클링에 큰 호응을 보냈던 소비자들이 많았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기존에 느껴 보지 못했던 향에 대해 호불호가 있는 것을 SNS를 통해 확인하고 올해는 오리지널 상품의 벚꽃향을 살짝 줄이고, 복숭아 향을 조금 더 가미하면서 대중적인 맛을 이끌어 냈다는 게 GS 측 설명이다.
또 탄산을 원하지 않으면서 다른 맛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벚꽃추출액을 가미한 청포도에이드에 나타드코코를 넣어 씹는 식감을 살리고 벚꽃 이미지를 음료 디자인에 넣은 유어스벚꽃청포도에이드도 100만 개 생산한다. 지난해 80만 개 출시 물량도 품귀 현상을 빚었던 만큼 올해는 종류도 늘리고, 개수도 2.5배 늘려 200만 개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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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벚꽃 시즌 벚꽃스파클링에 이어 장미 시즌 장미레몬에이드, 단풍 시즌 단풍소다, 겨울철 눈꽃소다를 출시한 GS25는 고객 호응을 통해 시즌 음료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올해도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