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덴트가 가상화폐 거래소업 및 가상화폐 개발, ICO 관련 서비스, 블록체인 연구 개발 및 플랫폼 개발 등을 신규 사업 목적에 추가하고 가상화폐 시장 관련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비덴트는 오는 28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정관의 사업목적에 가상화폐 거래소업 등 16개의 신규 사업목적을 추가한다고 8일 밝혔다.
비덴트는 이번 정관 변경을 통해 사업목적으로 △소프트웨어 자문, 개발 및 공급업 △가상화폐 거래소업 △가상화폐 개발업 △ICO (암호화폐공개) 관련한 컨설팅 및 전문 서비스 △블록체인 연구개발업 △블록체인 연구개발업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블록체인 활용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구축 및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개발 사업 등 16개 항목을 새롭게 추가할 예정이다.
비덴트는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bithumb.com)’을 운영하고 있는 비티씨코리아닷컴 및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최대주주인 엑스씨피, 코인스닥 등에 투자하면서 지속적으로 가상화폐 관련 신사업을 진행해 왔다.
회사 측은 이번 신규 사업 목적 추가를 통해 가상화폐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