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의혹' 조민기, 광진구 오피스텔 지하서 사망한 채 발견…자살 추정

입력 2018-03-09 17: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성추행 의혹'을 받아온 배우 조민기가 9일 서울 광진구의 한 오피스텔 지하 1층에서 자살한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조민기가 이날 오후 4시 5분께 서울 광진구 대림아크로리버 지하주차장 옆 창고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 오피스텔은 조민기의 주민등록상 주거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민기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조민기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폭로가 제기됐다. 조민기가 교수로 재직하던 청주대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그의 성추행을 고발하며 연예계 '미투 운동'에 불을 붙였다.

이에 경찰은 조민기에 대한 성추행 의혹을 수사해 왔고, 12일 경찰에 소환될 예정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265,000
    • -0.76%
    • 이더리움
    • 4,077,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502,000
    • -2.05%
    • 리플
    • 4,153
    • -1.8%
    • 솔라나
    • 289,900
    • -1.5%
    • 에이다
    • 1,171
    • -1.93%
    • 이오스
    • 965
    • -3.11%
    • 트론
    • 362
    • +1.97%
    • 스텔라루멘
    • 521
    • -2.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00
    • +0%
    • 체인링크
    • 28,640
    • -1%
    • 샌드박스
    • 599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