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점매수 대성공, 반등 목표는?-평택촌놈

입력 2008-03-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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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코스피 지수는 14.31포인트 상승하며 1588.75포인트로 마감됐다. 미국의 반등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장 중 내내 극심한 등락을 거듭했다. 2일 연속으로 저점을 높여가면서 반등을 지속하고 있다. 기관의 적극적인 순매수 덕분에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

평택촌놈은 중기바닥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 상황은 결코 아니지만, 단기바닥에 대한 주장은 유효하다고 말했다. 1700선이 돌파됐던 2월 초순부터 1월 저점이 이탈할 것이라고 언급했기 때문에 꾸준히 탐독했던 투자자들에게는 분명히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WWW.502.CO.KR)는 19일 전략으로 상승이 유지되면 100% 비중을 엄수하고, 하락해도 1570선을 손절 기준으로 잡고 매수에 동참해야 된다고 말했다.

어제도 언급했지만 단기바닥이 분명한 시점이기 때문에 미국의 돌발악재만 없다면 종목을 조금 더 보유해도 된다고 말했다. 진 바닥이 아니니까 관망하라고 조언하기에는 반등할 경우 수익 낼 수 있는 구간이 비교적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과감하게 주장했다는 설명이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정오영 대표는 "본 사이트에서는 17일 현물의 경우 1542포인트에서 50%, 1547포인트에서 75% 매수, 1552포인트에서 100% 매수전략"이었다며 "17일 선물의 경우 196.50포인트 전후에서 매도 청산 후 매수로 전환하라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시황을 전망하면서 항상 외롭고 힘든 과정을 반복하고 있지만, 적중으로 귀결됐을 때 느끼는 쾌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의지할 곳도 믿을 곳도 없는 수많은 개인투자자에게 최후의 보루로 인식되는 '지존'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본 사이트에서는 '사기꾼 전문가 고발' 코너를 운영하고 있는데, 핵심은 과장광고를 통해 개인들을 현혹시킨 행위"라며 "최선의 노력에도 결과적인 손실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수익률을 엉터리로 공개한 전문가들은 모두 적발해서 사법처리해야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사기꾼 전문가는 회비 몇 푼을 사취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작게는 한 개인, 크게는 한 가정을 망가뜨리는 가정파괴범"이라며 "이런 자정운동을 통해 정말 노력하는 전문가들이 대접받고, 그 전문가들에게 의지하는 힘없는 개인들에게 희망을 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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